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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일정으로 갔던 세부 여행기 그러나 첫날 하루는 늦은 밤에 탔던 비행기과 일정의 전부였으므로 별다른 일은 없었으나 좁은 비행기안에서 아기가 비행시간 내내 자지러지게 울었댔다는 거 외에는 ....ㅡㅡ;

비행기 안에는 모두 한국인, 아이가 많은 가족단위였는데 아이 한명이 너무 오랫동안 울어대서 정말 고통스러웠다.
덩달아 같이 우는 아이도 있었고.
(일단, 아이를 대동할 경우엔 부모님이 민폐가 최대한 안되도록 노력 좀 했음 좋겠음. )


첫날.

첫날은 세부퍼시픽으로 밤 10 30분에 인천공항을 떠나 필리핀 시간으로 새벽 3시 반쯤에 세부막탄공항에 도착.

그 시각 세부에는 부슬부슬 약간의 비가 내리고 있었다. 마중 나온 가이드님의 차를 타고 우리의 숙소인 크림슨 리조트에 도착~ 

 

쇼핑과 바람과 함께한 둘째날.

약간의 잠을 청한 후 맞이한 둘째날 아침.
세부에 도착한 첫날 비가 내렸기 때문에 날씨 걱정을 약간 했었는데 세부의 아침은 위에 사진처럼 비가 언제 왔냐는 듯 쾌청하고 맑은 날씨였다.
단지 아침 먹으러 나간 시간이 오전 8~9시 경이었는 데도 불구하고 세부의 태양은 어찌나 뜨겁던지;




리조트에서 아침을 먹고 풀장옆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가이드와의 조간 미팅^^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했던게 패키지 일정 중에 다른 팀들과 같이 움직이는 일정은 호핑투어 밖에 없었다. 그래서 가이드와의 미팅은 우리한테 좀 더 편리할 수 있도록 세부 관광 일정을 다시 논하는 자리였다. (커피가 맛있었다는...)

 

첫번째 일정은
닭싸움과 점심밥


점심은 닭꼬치였고, 밥에 볶은 마늘이 들어갔는데 매우 맛이 괜찮았다는거..담에 이렇게 한번 만들어 봐야되지 않을까?

닭꼬치 먹던 그집에서 닭싸움을 보게 됨.

일반적으로 필리핀 닭싸움은 닭다리에 칼을 차고 하는데, 즉 선공격하는 닭이 살겠죠

여기서는 그냥 한마리가 도망갈때까지..서로 내기해서 싸움을 지켜보았다.

내기 종목은 서울에 도착해서 별다방 커피 한잔 !! 

 

 


점심 먹고 아얄리몰로 이동

우리가 있는 크림슨리조트에서 아얄리몰로 가려면 막탄섬과 세부섬을 잊는 다리를 건너야 함. 그리고 세부에 다운타운쪽으로 가는데 기간이 좀 걸렸음. 택시타고 갔으면 대박이였을 듯 택시 탈 경우에는 무조건 미터기 켜라고 해야함. 미터ON


많은 블로거들이 남겼듯이 아얄리몰에서 7D망고와 코코넛 말린거 그리고 망고 젤리를 일단 구입하고 카카오 비누랑 파파야 비누를 왕창 구매함 아..손목이 아팠는데 무리했다는거 이정도 사고 무거웠는데, 망고팩토리 털려갔음 죽어나겠음.

( 7D망고 : 100.36페소,  코코넛 말린거 :  36페소  망고 젤리 : 27페소에 ..산미구엘 맥주가..쌌는데 기억이 아나고 ㅎㅎ 카카오 비누 : 80페소, 파파야 비누 : 67페소 )

1달라 42페소 정도 해서 머 쌌다는거 무조건 달라에서 페소로 환전해야 함.

 

환전은 지하 슈퍼마켓 가운데만 발견 ..머 중간에 시큐어리들한테 물어봤는데..좀 영어가 답답함.

못알아듣겠다는거 ㅋㅋ

 

이후 2층에서 셔스티에서 망고쉐이크를 사먹고 비치웨어를 아주 마음에 들게 구매함.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만족한 쇼핑

저녁에 타워를 가게 됨. 스카이 워크를 하고 뷔페를 먹었는데, . 뷔페는 크림슨리조트가 쵝오인듯. 타워 뷔페는 세부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흠. 난 그닥 내 입맛엔 너무 짜서 손이 가는 음식이 없었다는거

 

뷔페 후 가이드 제안으로 마르코폴로 호텔의 스카이라운지에서 산미구엘 맥주를 마시면서

번개치는 하늘을 보면 필리핀 역사에 대한 애기를 심도 있고 진하게 듣고 왔다. 산미구엘맥주 7병 마셨는데 15불 정도 나옴. 대단하지 않은가?  밤 시간이 늦을수록 한국 유학생같이 보이는 애들이 쏙쏙 들어오는데..이것들 밤마다 술마시고 다닌다는? 원래 그랬다는..쯧쯧..
 

그 후 리조트 도착 



 

바다와 함께한 셋째날


 

호핑투어

..배를 타고 바다를 나간다는건 매우 좋다. 그것도 오랫동안 나간다는거가 너무 좋았다.

3L짜리 맥주병 친구 덕분에 죽을 뻔했다는거..그래도 다행이 구명조끼 한 개 더 받아서

겨우겨우 호핑을 마치고..같이 배탄 사람들 1불씩 걷어서 낚시 대회를 함. 역쉬 크기로 내기 한거 너무 잘했음. 3L 맥주병 친구가 그나마 그중 대어를 낚음. 그것도 다금바리로 내기 상금은 배 쥔장 아들에게 팁으로 몽땅 전달…( 맥주 사먹을라고 했는데 ..)



 

스쿠버다이빙  스쿠버다이빙 강습만 있는 상품은 좀 예매한 듯  강의실에서 강습받고 나오기도 민망하지 않은가? 우리는 스쿠버다이빙 체험 (두당 120)을 했는데 안했으면 증말증말 후회 할뻔했음. 호핑투어로 봤던 물고기 3배 이상이 스쿠버다이빙에서 봤다는거..실제 빵을 들고 물고기를 보니 수압이나 이런거 문제가 안되었다는거 아핫 스쿠버 다이빙 때문에 세부에 다시 갈 것 같다.  3일이면 초급자 라이선스를 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데.3일 투자하고 라이선스 받고 좋을 듯하다. 그런데 영어로 필기시험 봐야한다는거 ^^ 우리가 간곳은 파도 리조트인데 거기 한국인 강사님이 계심!

 


바나나보트

바닷속에서 30분가량 놀다가 나와 바로 바나나보트를 신나게 탔다는거..엄청 소리까지 지르니 10년 묵은 체증이 싹 내려갔음.

 

마사지샵

여행상품에 있는 마사지샵은 왠간하면 안가는게 좋을 듯 발리에서도 개별로 마사지샵을 예약해서 갔는데 그때 너무 좋았는데..세부는 마사지를 잘한다고 들었고 같이 갔던 일행도 다른곳에서 마사마 받았을 때 너무 좋았다고 일단 애들 손가락 힘이 대단함. 무조건 살살하라고 해야 함. 마사지 받고 팔뚝 아파서 3일 고생함.

 

필리핀 전통 춤과 저녁 식사

일단 아시아 전통 춤과 틀리게 상당히 엑티비티하는거  저녁먹구 구경하기엔 박수치고 소화되고

괜찮았음. 식당에서 가이드님 감사하게 또 맥주 사주심..너무너무 맥주 떙겼는데 ^^



 

유적지와 함께한 마지막날

 

마젤란 십자가, 산토니뇨 성당 산페드로 요새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구한 역사 현장을 탐방

성당의 장엄함에 압도 당했다. 오래 역사의 시간의 기둥마다 벽마다 스치는 것 같았다.

이후 패키지에서 빠질 수 없는 샵 방문 일단 가이드님이 내리기전에 그 샵에서 좋은 상품들에 대해서 미리 애기해준다. 꼭 사면 좋겠는 상품과 브랜드를 다 알려주심.

담에 갈 때  2번째 갔던 상점에서 노니 비누 왕셋트를 무조건 구입하리라!! 그리고 CMS라는 화장품 회사도 가는데..햇볕과 땀에 범벅이 되어 왕창 떠버린 화장을 잠재워 준 마술 같은 비비크림과 보톡스크림을 안살 수가 없었다.  ^^


정말로 알차고 즐거웠었기에 다시 한 번 와보고 싶게 만들었던 세부여행이었다.
더욱 우리를 아쉽게 했던 건 숙소였던 크림슨 리조트가 참 멋진 곳이었는데 3일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인하여 숙소에서는 잠만 자고 리조트에서 따로 시간을 보내지 않았던 게 너무 아쉬웠다.
필리핀은 아직 우기였다는데 낮에는 햇빛쨍쨍하고 밤에만 비가 오는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더불어 친절했던 가이드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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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 2011/07/28 20: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블로그 완전 잼있어요...

페북친추 했는데

세부는 지금 비가 엄청나게 오고 있습니다.그제 어제 오늘
| 2011/08/29 00: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보톡스크림샀는데..........인터넷 구매어렵다더니
그 회사제품팔구요..인터넷이 더더 훨씬싸네요...보톡스크림만 안뜨는데,...필리핀 그곳에 문의전화해보게요 사기당한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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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






중폰지 2층에 있던 작은 카페(?)에서 찍은 사진인데
지금은 스폰지하우스가 중앙시네마에서 철수해서 여기도 없어졌다고 들었다.







작년 친구한테 인계받은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두번째롤과 세번째롤에서 건진 것들이다. (첫번째롤은 인계한 친구가 필름 감는 거 가르쳐 준다며 찢어먹음...ㅡㅡ;)

칼라사진 필름은 후지오토오토400. 인화는 안하고 필름스캔만 떴는데 노이즈가 어찌나 심하던지...ㅡㅡ;
필름이 안 좋아서 그런건지(400짜리에 저게 보통이라면 400은 피해야 할 듯...ㅡㅡ;) 스캔뜨는 쪽이 좀 안 좋았던 건지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콘트라스트도 강한거 같긴한데...
필카 수리하고 바로 찍어본 건데 필름이 오래되서 그런지 얼마 찍지도 않았는데 안 넘어가서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필름 반은 버림;)

흑백필름은 일포드인데 400짜리인지 100짜리였는지 헷갈린다...;;
홍대 나간김에 시험삼아 찍어본 사진들이다.

이 사진들은 찍은게 반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이 이후로 필카를 사용해보지 못했다;
필름 끼우고 감는 걸 까먹지나 않았는지...;;
앞으로 좀 틈틈이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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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링| 2010/03/13 17: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간만에 클릭해보니 사진이~ 두둥!!
카메라에 관한건 하나도 모르겠네요 ㅡㅡ;;
암튼 첫번째 세번째 사진이 마음에 드는데요 (뜬금없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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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노카페에 올라와 있는 거 처음 들었을때 음질이 그렇게 좋진 않지만 마야 목소리가 어찌나 이쁘게 들리던지~
이왕 올리는 거 비틀즈 원곡도 함께 올려봤다.

p.s. 새해 들어 첨 올리는 포스팅인데 참 성의없는 거 같지만 내블로그 들어올때마다 자꾸 터미네이터 포스터 땜에 시끄러워서 그 포스팅을 뒤로 넘기기 위해서 뭐라도 올려야 할 거 같아 일단 올리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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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6 14: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ㅋㅋ 터미네이터 소리가 좀 우렁차긴 했따...
kirihi | 2009/02/27 09:15 | PERMALINK | EDIT/DEL
플래시니깐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내가 내 블로그에 못 오겠더라...ㅋㅋ
밍링| 2009/02/27 10: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름 괜찬은 배경음이라고 생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니 뭐... 그렇다고요~

=^ㅅ^=
kirihi | 2009/03/02 09:20 | PERMALINK | EDIT/DEL
전 지겨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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